혈의누2 우리가 몰랐던 유해진 #1편 우리가 몰랐던 유해진 #1편 유해진이 나왔던 장면들을 탈탈 털어 소개한다. 이미지=영화[블랙잭](1997) 이제 대한민국 톱 배우가 된 유해진이지만, 잘 알려진 대로 꽃길만 걸어온 것은 아니다. 1997년 최민수, 강수연 주연의 [블랙잭]에서 별다른 이름 없이 ‘덤프 1’이라는 배역으로 영화에 데뷔한 유해진은 단역으로 활동한 기간도 길었고, 특별출연한 작품들도 참 많다. 우리가 몰랐던 유해진, 봤었는데 잊었던 유해진의 얼굴을 탈탈 털어 소개한다. 해안선 (2002) 이미지=[해안선] 해안선 경계업무에 집착하는 강상병(장동건)은 실수로 부대 인근에 사는 동네 청년을 죽이게 된다. 죽은 청년과 결혼을 약속한 미영은 그만 정신을 놓아 버리는데, 유해진이 그녀의 오빠 ‘철구’역으로 등장한다. 강상병에게 격하게 .. 2021. 12. 23. <곡성>같은 시골 스릴러, 또 뭐가 있지? 시골 배경의 스릴러물에는 특유의 낭패감이 있다. 깨져선 안 될 것 같은 여유와 순수가 파괴될 때 안타까운 심정이 되는 것이다. 때론 외지인에 대한 경계심이, 때론 자연과 인간의 마찰이 사건의 근원이 된다. 목격자가 드문데서 오는 고립. 그래서 서스펜스와 미스터리가 극대화된다. 시골스릴러를 모아봤다. 1. 살인의 추억 이미지=영화 ⓒSidus 영화 속 농촌은 80년대 군부 독재 사회의 축소판 같다. 자백만을 강요하느라 용의자의 진실을 알아듣지 못한 경찰은 너무나 무능했다. 비 내리는 논에서 튀어나온 범인은 과연 누구였을까? 2. 마더 또 봉테일의 영화. 에는 가족적 요소가 빠져 있다. 반대로 은 가족에 대한 예찬이다. 는 특히 맹목적 모성애의 거대한 에너지를 동력으로 걸작에 다가갔다. 3. 이끼 이미지=영.. 2021.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