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트럴1 가장 쓸쓸한 킬러 '콜레트럴'의 톰 크루즈 택시 기사 맥스가 묻는다. “오늘 처음 만난 사람을 왜 죽이지?" 살인 청부업자 빈센트가 답한다. “그럼, 아는 사람만 죽여야 하나?” 할 말이 없다. 밤새 돌아다니면서 부동산 계약을 여러 개 마무리해야 한다며, 하룻밤 자신의 기사가 되어달라던 손님 빈센트(톰 크루즈)는 알고 보니 살인 청부업자였다. 병실에 있는 맥스(제이미 폭스)의 어머니와 인사까지 한 이 살인마의 위협에, 밤새 공범 아닌 공범이 되어야 하는 상황. 당혹스러워하는 맥스에게 킬러이 장광설이 이어진다. 빈센트는 오늘도 지구에서는 전쟁으로 어차피 많은 사람이 죽는다고 말한다. 거기에 몇 명의 범죄자가 더 해진들 큰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것이 다윈이 말한 진화론이란다. 강한 개체는 살아남고, 약한 개체는 사라지는 것이 당연하단다. 제국주의자.. 2021.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