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시샤간티1 ‘서치’ 이런 기발한 영화, 누가 만들었니? ‘서치’ 이런 기발한 영화, 누가 만들었니? [서치]의 흥행기세가 심상치 않다. 오직 컴퓨터 화면 안에서만 전개되는 이 독특한 영화는 대체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서치, 12시간의 기적 이 영화의 감독 아니시 샤간티(Aneesh Chaganty)는 올해 27세로 [서치]가 첫 장편 연출작이다. 그의 필모그라피는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에 다니던 시절 만든 몇 개의 단편이 전부다. 시골마을 소년 스카우트 쿠퍼의 모험기를 다룬 [어드벤처, 위스콘신], 트렁크에서 시체를 발견한 커플의 블랙 코미디 [알리바이] 등인데, 딱히 영화계에서 주목받은 작품들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의 첫 장편 [서치]는 지난 1월 선댄스 영화제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영화가 상영된 후, 12시간 만에 소니 픽쳐스의 적극적인 구애 끝.. 2022.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