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걸1 ‘범블비’의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배트걸’이라고? 최근 개봉한 [범블비]의 주인공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DC확장유니버스(이하 DCEU)의 차기 프로젝트 [배트걸]의 주인공으로 거론됐다. [어벤져스] 감독이 준비 중이던 [배트걸] 지난 2월 조스 웨던이 하차한 뒤 잠정 취소된 줄 알았던 [배트걸] 프로젝트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배트걸]은 마블에서 [어벤져스]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연출해 폭발적인 흥행을 이끌었던 조스 웨던 감독이 2017년 DC로 깜짝 이적(?)해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그는 [배트걸] 아이디어를 들고 직접 워너브라더스와 DC 관계자들을 찾아가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연출은 물론 각본과 제작도 맡을 계획이었다. 그런데 올해 2월 조스 웨던이 갑자기 프로젝트 하차했다. 표면적으로는 “손에 잡히는 아이디어가.. 2022.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