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1 조폭? 형사? 사진만 보고 맞춰보는 ‘마동석 영화’ 10편 '이터널스'로 글로벌한 인지도가 생긴 마동석. 충무로에서도 대표적인 다작 배우가 되었다. 심지어 같은 기간에 주연작인 [성난 황소]와 [동네 사람들]이 나란히 극장에 걸리는 위엄을 보여준적도 있다. 한편으로 ‘마요미’ 이미지가 너무 소비되고 있다고 걱정하는 팬들도 많지만, 대체 불가의 매력은 여전하다. 이 시점에서, 같으면서도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던 마동석의 캐릭터들을 돌아본다. 단, [부산행], [범죄도시]처럼 한눈에 알 수 있는 대표작은 제외했다. 그래도 진정한 팬이라고 자처하시는 분이라면, 사진만 보고도 어떤 영화인지 알아 볼 수 있지 않을까? 01_부당거래 최근의 마동석과 비교하자면 다소 왜소(?)해 보이는 몸이다. [부당거래](2010)에서는 광역수사대 강력반 형사 대호역이었다. 번번이 승진에서.. 2022. 1. 11. 이전 1 다음